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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재발률 높은 전립선염,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면역력 키워야
✍️ 빛샘 📅 2014.09.05 11:42 👁 15
                                 

 

재발률 높은 전립선염,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면역력 키워야
기사입력 2014-09-04 11:38
대학생 A씨는 최근 소변을 보는데 소변 줄기가 가늘고, 소변 후에도 시원치 않은 느낌을 받았다. 또한 평소 보다 소변보는 횟수도 잦아지고, 하복부에 통증도 나타나곤 한다. 통증이 심해지자 병원을 찾은 A씨는 전립선염이 재발한 것으로 밝혀졌다.
과거 전립선염을 앓았던 A씨는 개강 후 학과 동기들과 동아리 모임에 어울리며 음주를 과하게 하고, 생활 리듬도 방학 때와 달리 불규칙하게 바뀐 것이 원인이 되었다.
전립선염은 재발될 확률이 높은 질환으로 대학생 A씨처럼 과다한 음주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은 몸의 면역력을 약화시켜 전립선염 재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전립선염은 크게 세균성전립선염과 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 구분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은 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 볼 수 있으며, 세균성전립선염은 방광이나 요도 등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 발생한 염증이 혈관을 타고 들어온 세균에 의해 발병하게 된다.
전립선염 증상으로는 잔뇨, 빈뇨 등 배뇨장애가 나타나며, 하복부의 통증과 뻐근함 또는 불쾌감, 고환통, 배뇨통, 요통, 골반통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 증상이 심해지면 육체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영향을 줘 우울증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전립선은 고환, 정낭과 더불어 남성 생식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병이 발병하면, 빠른 진단과 치료 필요하다. 치료시기를 놓쳐 병을 방치하면 발기부전, 조루, 사정통 등 성기능 장애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전립선염을 신장, 간장, 소장, 방광 등 기관들의 상호부조화 인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각 기관들의 기능을 회복하고 면역력 강화에 중점을 둔 치료를 하고 있다. 개인의 체질에 맞는 한약처방이나 특수침, 추나요법 등을 통해 항염 및 전립선 기능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빛샘한의원 이영보 원장은 “전립선염은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남성들이라면 한번쯤 걸리는 흔한 질환이다. 평소 생활에서의 스트레스, 음주, 회음부를 압박하는 경직된 자세 등이 원인으로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전립선마사지나 온수 좌욕을 자주 하는 것도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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