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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이 약해 소변이 저절로 새는 경우
✍️ 빛샘 📅 2011.01.26 00:00 👁 24

기운이 약해 소변이 저절로 새는 경우


소변이 자기도 모르게 나온다는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더러 있다. 이런 경우는 하초(신체의 하부)가 약해져서 자기도 모르게 새는 것이다. 하초를 강하게 해야한다. 동의보감을 보자.


소변불금(소변이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경우)


내경에 이르기를 물의 근원은 신장에 있고 그 끝은 폐에 있다고 하였으므로, 천지에 만들어진 물은 위로부터 아래로 서로 관통한다.「직지」 내경에 아래가 허하면 오줌이 자기도 모르게 나오고 아래가 허하다는 것은 방광과 하초가 허하다는 것이다. 중경에 이르기를 하초가 마르면 오줌이 자기도 모르게 나오며 대변이 나오는 줄 모른다.


소변, 물, 수분 등은 장기중에서 신장이 관리한다. 또한 폐도 한 몫한다. 수분의 배출이 어려워지거나 문제가 생기면 부종이 발생하는 이유가 그렇다. 아래가 허하다는 것은 방광과 하초, 그리고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서이다. 약하면 새게 마련이다. 오무릴 수 있는 기능이 약해진 것이다. 소변과 대변은 거의 같이 붙어있으므로 하초의 기운이 약하면 그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극단적으로 소변과 대변이 자기도 모르게 줄줄 새게 되는 경우는 인체의 기가 극히 미약해져 있으므로 사증(死症)으로 본다. 내보낼 때는 내보내고 수렴하고 오므릴 때는 오므려야 하는 이유다. 소변이 자기도 모르게 새는 경우에 그 기운이 매우 미약하므로 수렴코자 한다면 오미자차가 좋다. 약 4그램의 오미자를 끓여 차처럼 마신다. 거기다가 기운이 딸리면 인삼과 황기, 그리고 감초를 약간 넣어 함께 마시는 것도 또한 좋다. 이럴 경우 너무 오래 마시지는 않는다. 단방으로 너무 오래 먹으면 다른 장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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