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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음부통증과 항문빠지는 느낌
✍️ 빛샘 📅 2011.06.29 00:00 👁 18

회음부통증과 항문빠지는 느낌


40대 중반의 남자가 진료실에 들어섰다. 전립선염을 10년이상 앓아왔다고 한다. 이 회음부의 이상한 느낌은 정말 힘들게 한다고 한다. 심지어는 자살?까지 생각이 들 정도라고 한다.


만성전립선염의 증상중의 하나가 회음부 통증이다. 더불어 항문부위가 빠질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왜 그럴까? 원인을 살펴보자.


첫째로 전립선부위의 염증반응으로 나타난다.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면 주변조직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둘째는 정(精)부족 증상으로 나타난다. 정이 부족해지면 머리가 어지럽기도 하고 허리와 등이 아프고 다리가 시큰해지는 증상이 생긴다. 또 귀가 울기도 하며 눈이 캄캄해지기도 한다. 정부족 증상이 생기는 원인은 가장 많은 경우가 성생활로 인한 것이다. 또한 과로로 인한 경우도 많다. 성생활이 과다해지면 남성호르몬의 배출로 인한 정부족 증상이 제일 심각하다. 그래서 남성의 경우 성생활 후에 회음부 통증이 나타났다가 쉬면 좋아지는 경우가 그렇다. 적절한 성생활이 필요하다.


다음의 원인으로 기부족(氣不足)을 들 수 있다. 기라는 것은 인체를 거두는 역할을 한다. 인체의 중심으로 응집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 기가 부족해지면 신체 외부로 빠져나가는 느낌이 든다. 여성의 경우 심하면 음문이 빠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심지어는 자궁이 빠질것 같다는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회음부 통증과 항문부위의 느낌이 또한 그렇다. 아래로 빠질 것 같은 느낌으로 발생을 하기도 한다. 기부족 증상은 기운이 없고 식은땀이 나기도 한다. 입맛이 없고 몸에 미열이 나나 실제로는 열이 없다. 숨이 깊이 들이 쉬어지지 않기도 한다.


넷째의 원인으로는 경락의 막힘을 들 수 있다. 회음부와 항문을 지나는 경락 소통의 문제가 그 증상을 생기게 한다. 지나는 경락은 간경, 독맥, 임맥, 족소음신경, 족태양방광경이 주관한다. 경락의 소통은 침으로 조절하여 뚫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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