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이 찔끔거리고 배가 불러오는 임병
“원장님! 기운이 하나도 없어요. 그러면서 소변이 찔끔 거려요” 하는 경우가 있다. 기운이란 사람의 몸을 운행
시키는 에너지와 같다. 이 기운이 부족하고 없어도 소변에 영향을 미친다.
기림(氣淋)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늘 찔끔찔끔 새어 나오며 아랫배가 불러오르고 더부룩할때는 침향산. 통비산을 쓰거나
익원산에 목향. 빈랑. 회향을 가루내어 앞의 방법처럼 타서 먹는다[입문]. 기허로 임병이 되면 팔물탕에 황기,
호장근, 황금, 우슬을 넣어서 달여 먹는다.[단심] -동의보감
이 기림은 남자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평소 기운이 없고 힘이 딸리는 경우에 소변이 더 찔끔
거리고 시원치 않은 경우가 이 경우다. 사람의 형태적으로는 피부가 흰 사람, 코가 큰 사람이 기를 위주로 써
먹는다고 본다. 왜냐하면 코는 폐를 형상하여 기운이 드나드는 곳이며, 희다는 것의 폐의 색으로서 여기에 부
합이 된다. 이런 형태의 사람에게 더 잘 올수 있다는 것이지 모두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기운이 부족했을 때
의 증상을 살펴보자. 목소리가 낮다. 움직이는데 기운이 없는 듯 힘이 없이 움직인다. 입이 마르기도 한다. 배
에 힘이 없어 허리가 굽어질 수 있다 등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이럴때 음식으로는 삼계탕이 좋다. 황기에 옥수
수 수염을 달여 먹어도 좋다. 하지만 한가지약을 계속 먹지는 말아야 한다. 더 이상 좋아지지 않으면 전문가를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