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요실금의 한방치료
✍️ 빛샘 📅 2009.04.16 00:00 👁 24
요실금이란?  

요실금이란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소변이 새는 배뇨이상으로 사회적 활동이나 위생상의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년기 여성인구의 약 30% 정도에서 요실금을 호소하고 있으며, 노인층에서의 발생빈도는 더욱 높습니다. 남성의 경우도 저절로 소변이 새는 경우도 뇨실금의 범주에 속합니다.

★ 한의학에서 보는 요실금의 원인
1. 중기(中氣)의 부족으로 기운을 아래에서 위로 끌어 올리지 못하는 경우
2. 평소에 하복부가 차거나 하체가 약해 방광의 결속력을 저하하는 경우
3. 전립선의 약화와 더불어 방광의 기능이 쇠약해진 경우
4.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정신적으로 과도한 긴장상태로 인해 기혈의흐름이 원활치 못하여 방광 및 소변배출기능이 무력해질 경우
5. 선천적으로 콩팥의 기운인 신기(腎氣)가 허약하여 방광과 주변 생식력이 약해져 발병하는 경우
6. 방광의 괄약근의 약화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
7. 반복적인 출산, 수술, 유산, 폐경으로 방광을 비롯한 자궁, 요도, 골반근육이 이완되어 발생하는 경우
8. 얼굴이 흰 사람의 경우는 기가 약하여 자주 발생한다.

★ 요실금의 한방치료
치료는 하복부에 위치한 방광, 자궁 및 장 등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기운을 보강하며 혈액순환을 돕고, 정신적인 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약해진 간, 심장, 신장 기능을 보강할 수 있는 약처방을 활용합니다. 또한 외치법으로 적절한 약재를 끓여 기운을 질내로 쏘여주거나 세정을 하는 좌훈욕과 한방좌약등을 질내에 삽입함으로서 수축력과 방광 및 생식기능을 회복하는 치료를 통해 효과를 배가시키게 됩니다. 남자의 경우는 기운을 보강하고 간과 신장의 기운을 돋을 수 있는 약재를 쓰며, 전립선의 기능을 강화하는 팔강약침과 전립선 특수침, 그리고 방광 전립선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처방을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남자의 경우는 좌훈이나 음부를 따뜻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자칫 잘못 쓰면 정력의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생활속의 예방법
1. 골반근육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한다.
2. 방광에 뇨의를 느끼면 참지 않고 소변을 본다.
3.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알콜, 카페인 함유 제품, 초콜렛, 탄산음료, 설탕 등)이나 이뇨효과가 있는 음식의 섭취를 줄인다. 대표적인 이뇨작용을 하는 제품은 호박, 옥수수 수염이다.
4. 변비가 있을 경우 복압상승의 요인이 되어 방광을 자극하면서 요실금을 유발한다. 그러므로 충분한 수분과 섬유질을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한다.
5. 흡연으로 인해 과도한 기침을 하게 되는 것도 요실금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한다.
6. 비만의 경우 복부지방으로 인해 복압이 상승하거나 골반근육이 약해져 요실금을 유발하므로 적절한 운동으로 체중을 조절한다.

★ 요실금의 자가 진단법
기침, 재채기를 했을 때 소변이 흐른적이 있다.
줄넘기나 운동을 할 때 소변이 흐른적이 있다.
마음이 조금하거나 긴장할 때 소변이 흐른 적이 있다.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참지 못한다.
소변을 볼 때 아랫배에 통증이 있거나 하복부가 묵직하고 배뇨 후에도 시원하지 않다.
찬물에 손을 담그거나 추운 겨울에 속옷을 소변으로 적신적이 있다.

이러한 상황이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이거나 매일 나타날 경우에는 요실금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내원하시어 상담과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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